[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3월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찾아가는 시니어 그림책 테라피’는 책 놀이지도 자격증을 취득한 강사들이 농한기에 경로당을 방문해 그림책을 함께 읽고 다양한 책 놀이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수업은 기억력, 표현능력, 자존감 향상 등에 중점을 둬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과 정서적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독서활동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신청 대상은 포천 중ㆍ북부 면, 동(군내면, 신북면, 창수면, 영중면, 일동면, 이동면, 영북면, 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