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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국 전 포천시장 출마선언

박윤국 전 포천시장 출마선언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1.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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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예비후보로 황소 같은 일꾼 내세워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박윤국 전 포천시장이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포천시ㆍ가평군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윤국 예비후보는 “가평ㆍ포천 곳곳을 다녀보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피부로 느끼는 경제와 민생은 어려움을 넘어 위태롭고 절박한 현실로 민심은 혹독한 겨울보다 더 꽁꽁 얼어붙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ㆍ가평은 정부 수립 이후 보수정권을 지지하고 정부의 시책에 순응하며 온갖 고통을 참았지만 지금의 현실은 낙후지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지 못했다”며 “늦었지만 제대로 하겠다. 경험과 경륜, 지혜는 모방할 수가 없다, 정치의 근본은 믿음이며 신뢰를 잃으면 정치가 없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박 예비후보는 “저 박윤국은 포천시장 3선을 재임하며 ‘일은 정말 박윤국이 똑 부러지게 잘 한다’는 감사한 칭찬을 많이 받았으며 ‘결국 정당이 일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는 것이다’는 사실을 모범적으로 실천했다”며 “포천시장 재임기간 동안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철도가 없어 정체되었던 포천을 시민과 함께 전철 7호선을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기틀을 다졌고 포천~세종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 중심부 1시간 통행이 가능해졌으며 버려진 폐석산을 획기적인 관광지로 바꾼 아트밸리는 포천의 자랑이자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모범사례로 자리 잡았다”고 자부했다. 

박 예비후보는 주요 공약으로 △교통 문제 해결(가평~서울역 30분대 GTX-B 노선 철도 개통 확정, 포천 전철 7호선과 수원산 터널 등 추진 중 사업 적시에 국비 확보 및 조기 개통, 각종 국도와 국가지원지방도로 등 촘촘한 도로망 구축) △미래 먹거리 창출(도심항공 모빌리티 연계 미래형 첨단자족 콤팩트시티 성장, 북한강 천년뱃길 전 구간 운행 등 수상교통망 연계 가평 관광지 전역 으뜸 관광명소화) △삶의 수준 향상(포천과 가평의 다양한 의료와 복지시설 확충, 교육수준 향상, 농업과 임업인에 대한 지원 확대 등 불편함 없는 생활수준 향상)을 약속했다. 

박 예비후보는 “낙후된 우리 지역이 발전하느냐 퇴보하느냐의 중대한 기로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꿀 황소 같은 일꾼이 필요하다”며 “이번 국회의원선거는 새로운 선택의 용기로 박윤국에게 힘을 실어주신다면 민생해결사가 되어 열악한 포천과 가평의 위기를 극복하고 그냥 몇몇 사람이 잘사는 포천ㆍ가평이 아닌 모든 시ㆍ군민이 잘사는 가평ㆍ포천을 만들겠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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