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천시, 도로제설 비상대응체제 강화

포천시, 도로제설 비상대응체제 강화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1.04 12: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 대설ㆍ결빙 주민 불편 최소화

포천시가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제설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했다. 
포천시가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제설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겨울철 폭설 등에 대한 도로제설 비상대응체제를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가산면, 이동면 등에 제설 전진기지를 구축하고 주요 고갯길 등에 설치한 17개소의 자동염수분사장치와 다목적차량 3대, 덤프 4대, 굴삭기 2대, 임차차량 12대 등 제설장비를 확보, 취약 구간에 대한 집중 관리 등을 통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결빙 위험 구간에 자동염수분사장치 2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제 등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천의 지형 특성상 결빙사고에 취약한 고갯길이 많고 강설 후 기온이 내려가면 주요 간선도로와 주택가 골목 등의 도로가 얼어붙을 수 있어 차량 운행 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원현 도로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결빙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도로제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폭설이 내리면 차량 운행을 가급적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치우기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