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중단됐던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3년 만에 재개장한다고 13일 밝혔다.자매도시와 연계한 이번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오후 6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여기에는 자매결연도시인 영동군, 속초시, 순천시, 진도군 외에도 장수군 등이 참여해 각 시·군 판매부스를 운영한다.관내 업체를 포함 2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주요 품목은 과일, 젓갈, 건어물, 전복 등 수산물, 축산물(한우), 지역 특산주, 흑염소가공품, 함초, 전통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