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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내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

오산시, 내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접수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09.19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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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중소기업 10월17일까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오는 10월17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제조업)을 대상으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등의 열악한 시설 개선 및 경영환경 제고를 위해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총 5개 사업 분야로 구분되는데,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확포장, 상하수도 정비 등을 지원하는 ‘기반시설 개선사업’, 기숙사·휴게실·소방시설·화상회의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 개선사업’, 작업공간·환기장치·LED 조명 등의 개보수·설치를 지원하는 ‘작업환경 개선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에 없던 ‘소방시설 개선사업’이 신설되어 경보설비·무선 화재감지기 등의 설치·개보수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사업비의 재원 비율이 도비 40%·시비 40%·자부담 20%로 작년 대비 자부담 비율이 10% 줄어 기업 부담도 줄어들었다.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방법은 오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오산시 지역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기존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에서 사업명이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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