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 실시로 탄소 제로화와 민원인 만족도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화물운송사업 허가 원스톱 서비스’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 신규허가ㆍ재허가 민원처리 시 빠른우편으로 허가증을 발송하고 민원처리 공문 및 안내를 모바일로 전송하는 서비스다.화물자동차 허가를 받으려면 허가 신청 및 허가증 수령 등으로 시청에 2회 방문해야 한다. 방문 시 대부분의 택배사업자들은 경유차를 운전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공해가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한번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야생동물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관내 야산에 광견병 예방 미끼백신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고 5일 밝혔다.시는 7일부터 북한산, 고봉산 등 야생동물 다수 출몰지역 16곳을 대상으로 미끼백신 6000여개를 뿌린다.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은 사람과 가축에게 전염 가능한 위험한 질병이다.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 마비, 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광견병의 주된 종숙주인 너구리는 광견병에 감염되더라도 대다수가 증상이 없어 특히 광견병 예방이 중요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유해 축산물의 유통을 차단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중ㆍ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안전성 검사는 12월까지 연중 실시하며 시민들의 수요가 많은 관내 15개의 중ㆍ대형 유통매장과 백화점이 수거 검사의 대상이다.검사 품목은 소ㆍ돼지ㆍ닭ㆍ오리고기, 식용란 등이며 시료 수거 후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 검사 의뢰하여 항균제 등 동물용 의약품 검사(104종) 및 식용란 잔류농약검사(34종)를 실시한다.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일 경우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