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석면에 시멘트 등을 섞어 만든 얇은 돌판으로 과거 주택 지붕 등에 종종 사용돼 비산 발생 시 인체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이에 시는 올해 국·도비 포함 총 6484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15곳의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 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주택 10곳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및 3곳의 지붕을 개량하고 창고 등 비주택 2곳의 건축물 슬레이트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가 농민의 생존권 보장 및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사회적 보장을 위해 관내 농민들에게 연 최대 60만원의 농민기본소득을 지원한다.시는 2024년도 농민기본소득 1차 신청·접수를 3월4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4분기부터 농민기본소득 정책수당을 지급했으며 올해부터 반기별 신청·접수를 통해 대상 농민에게 각각 3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농민기본소득은 연간 1회 신청으로 지급요건이 충족되는 월부터 소급 지급된다. 1차 신청을 완료하고 지급 대상자로 선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한 2023년도 민원 서비스 종합평가에서 가 등급을 달성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 교육청, 기초 시군구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상위 10%에 해당하는 전국 32개 기관만이 우수기관인 ‘가’ 등급 지표를 부여받았다.시는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전략·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국민신문고 민원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추진되며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 기준 위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ㆍ보관ㆍ운반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2024년 상수도 급수공사를 3월4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중지했던 공사를 재개하는 것이다.상수도 급수공사는 개인주택 또는 공동주택을 신축하거나 재건축 시 진행한다. 시는 지난해 471건의 급수공사를 시행했으며 올해에도 민원인(수용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상수도 관련 행정 서비스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19일부터 사전 접수를 받아 3월4일부터 순차적으로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종인 수도시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기업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중기 경영인과 근로자를 발굴, 포상하기 위해 중소기업대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중소기업대상의 선정 분야는 △기업경영(대표자) △기업발전(근로자) △노사화합(대표자 및 근로자) △장인계승(근로자) △산업재해예방(대표자 및 근로자)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후보자 대상은 시상일 현재 관내에 공장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가동 중인 중소기업 대표와 그 소속 업체에 3년 이상 재직 중인 상시 근로자다.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