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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점검

안산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점검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4.02.1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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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식중독 사고 사전 예방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새 학기를 맞아 식중독 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 유치원 등 단체급식에 식품을 납품하는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납품업체 50여개소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추진되며 점검사항을 사전에 고지해 영업자들의 자율적 위생관리 및 시설환경 개선을 유도하도록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위생적 취급 기준 및 시설 기준 위반여부 △소비기한 경과제품 진열ㆍ보관ㆍ운반여부 △무표시 제품의 유통판매 행위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학교급식 빈도수가 높은 식품에 대한 수거ㆍ검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새 학기 시작 후 학교급식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만큼 내실 있는 점검으로 관내 어린이와 학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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