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2026년까지 총 사업비 317억여원을 들여 문화ㆍ체육시설 확충에 나선다.8일 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ㆍ체육센터 2개소를 준공하는 등 2026년까지 가평읍, 설악면, 청평면, 조종면, 상면, 북면 등 6개 읍ㆍ면에 단계적으로 문화ㆍ체육 인프라(사회적 생산기반)를 갖춰 고른 지역발전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현재 공정률 75%를 보이고 있는 조종 반다비 문화ㆍ체육센터는 조종면 현리 419-10번지(조종생활체육공원 내) 일원에 연면적 2188㎡의 지상 2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지난 2021년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이 2024년 인구정책 계획 및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해 눈길을 끌고 있다.가평군은 지방소멸ㆍ인구감소 대응 전략 마련 및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보다 4억여원 늘어난 6억4000여만원을 들여 인구 활력 사업 발굴ㆍ지원에 나서고 있다.8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공무원 대상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이고 참신한 인구정책 계획 30여건 중 실효성 있는 우수 사업 9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군민 생활은 더 풍요롭게’라는 민선8기 군정 방침아래 소상공인 생존ㆍ활력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가운데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에서 골목상권(소상공인 지원) 부문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4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처음으로 시행된 평가는 한국지역경제학회와 한국지역경제연구원(이하 학회ㆍ연구원)이 주관해 전국 17개 시ㆍ도와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존 공포된 공식 통계 등 정량 지표를 중심으로 조사됐다.학회ㆍ연구원은 대한민국 지역경제 대상 평가 규정에 의거, 분야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법적 대응과 엄중한 징수행정을 추진키로 했다.3일 군에 따르면 올해 특수시책으로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번역된 지방세 납부 안내문을 제작해 각 읍ㆍ면 주민센터, 외국인 지원 기관 등 출입이 빈번한 곳에 비치 배포키로 했다.안내문에는 주민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과 납부방법, 체납했을 경우 받을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언어장벽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도시개발에 맞춰 하수도 인프라(사회적 생산 기반)를 대폭 개선해 군민 편의증진에 앞장서고 있다.3일 군에 따르면 개발 사업과 관광인구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관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 증설 및 공공하수관로 미보급 지역에 대한 관로 보급 등 공공하수도시설 확충사업을 완료했다.이에 가평, 신천 하수처리장 2개소가 4800톤으로 증설되고 북면 지역 하수관로 59.18㎞를 정비하는 등 인구 유입이 많아 하수 발생의 변동 부하가 큰 가평, 북면, 설악면 지역에서 발생하는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올 한 해 추진한 주요 정책 중 군민들이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되었던 주요 성과를 선정 발표했다. 앞서 군은 지난달 1차로 실무 심사위원회 서면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위 20개 사업을 선발했다.28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성과를 되짚어보고 향후 추진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고자 각 부서에서 추진사업 가운데 최근 7일간 2차 국민심사(온라인 투표)를 통해 가평을 빛낸 10대 우수 사업을 뽑았다.올해 군민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10대 성과로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힐링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평군 접경지역 지정 추진방안’ 연구가 완료된 가운데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한 관계 부서장 등이 27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을 방문해 접경지역 지정 당위성을 적극 호소했다.앞서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필요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방안을 연구하고자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연구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됐다.이날 서 군수는 한국지방행정연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야생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을 만들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환경부 주관 ‘2024년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돼 국비 4억여원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됐다. 생태계 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 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환경부 승인을 얻어 자연환경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 복원 및 보전하는 것으로 전액 국고로 지원된다.27일 군에 따르면 본 사업에 따른 ‘산림습지 내 수달서식지 복원사업’ 신청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가평군이 21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캐릭터(상징물) 조형물이 군청 내에 설치돼 사진촬영 장소인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26일 군에 따르면 군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군 대표 캐릭터로 재탄생한 ‘갓평이와 송송이’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자 캐릭터 포토존을 설치했다.군 청사 입·출구에 마련된 포토존은 캐릭터 매뉴얼(설명서) 디자인을 반영한 이모티콘으로 가로 135㎝, 세로 90㎝, 높이 150㎝로 제작 설치되면서 오고 가는 사람들에게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캐릭터 받침대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용준 기자] 올해 4월경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가평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이하 술지움)이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톡톡 튀는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술지움’은 술이 움트는 곳, 술의 집이라는 뜻에 국술의 다양성과 술 문화공간으로 맥주, 증류주, 탁ㆍ약주, 와인 등 다섯 주종의 양조설비를 모두 갖춘 시설로 지난해 말 준공했다.26일 가평군에 따르면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계획을 진행한지 9개월여 만에 전국 유일ㆍ최고의 술 아카데미 교육장으로 발돋움하고 양조산업의 저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