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요금을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인상률은 상수도요금은 10.2%, 하수도요금은 10%이다. 가정용의 경우 상수도요금은 ㎥당 545원에서 601원으로, 하수도요금은 1단계(1~20㎥)의 경우 ㎥당 506원에서 552원으로 인상된다.이번 인상에 따라 2월 고지분부터 월 24㎥를 사용하는 4인 가구의 경우 지금보다 한 달에 2560원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시는 상하수도 노후시설 개량을 위한 시설투자비 확보와 낮은 요금현실화율을 개선하고자 2023년부터 2025년까지(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취락인 주교동 박재궁취락과 도심지를 연결하는 ‘박재궁취락(중로2-원1호선 외 1개 노선) 도로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박재궁취락과 고양대로 및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이지만 기존 차도 폭이 약 6m, 보도 폭이 약 1m 정도로 협소해 교통체증은 물론 안전사고의 우려가 컸다.이에 시는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2019년 11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총연장 372m 구간을 폭 10~15m로 확장 개설했다. 또한 이 공사로 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3년 체납세 신 징수기법 시ㆍ군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평가는 경기도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신 징수기법을 활용한 압류동산 공매 및 자동차 공매 실적을 합산해 이뤄진다.시는 압류동산 공매와 자동차 공매 두 부문에서 모두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압류동산 공매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시는 올해 고의적으로 납세를 회피한 고액체납자 66명의 가택을 수색해 동산 286점을 압류하고 체납액 4억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