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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연 고양시 덕양구청장, 제설취약지역 방문 업무 시작

황수연 고양시 덕양구청장, 제설취약지역 방문 업무 시작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0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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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대신

재설취약지역을 방문한 황수연(가운데) 덕양구청장과 최석규(왼쪽) 대민협력관.
재설취약지역을 방문한 황수연(가운데) 덕양구청장과 최석규(왼쪽) 대민협력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3일 신임 황수연 덕양구청장이 취임식을 대신해 지역 내 주요 제설취약지역 현장을 방문하고 현안 사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황수연 덕양구청장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벽제동 665번지 일대 도로 △고골길 △마상공원 인근 이면대로 등 제설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관계 공무원에게 제설자재 및 장비에 대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제설취약지역 및 중점 관리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신속한 초동제설 실시 등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 구청장은 “50만 덕양구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덕양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방문 등을 통해 구민들과의 소통 기회를 늘려 공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구청장은 1990년 9급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2019년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도시정비과장, 도시계획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또한 고양시 덕양구에는 현장민원처리와 갈등 조정 등을 담당하는 대민협력관으로 최석규 대민협력관이 취임했다.

최석규 대민협력관은 1991년 7급으로 공직에 들어와 장애인복지과장, 복지정책과장을 거쳤다. 2023년 서기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국장을 역임 후 대민협력관으로 부임했다.

최 대민협력관의 취임으로 주민과의 소통이나 갈등관리 사안 등을 다루며 역량을 발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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