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 무인정산 통과도로 위 유인정산소 철거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 무인정산 통과도로 위 유인정산소 철거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1.04 09:5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는 고양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4개소)에 ‘주차 무인정산 시스템’이 도입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어울림누리 주차 요금정산소는 화정과 원당을 오가는 통과도로상에 위치해서 단순 통과하기 위해 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

이에 시는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공연장 관람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과도로의 주차 요금정산소를 철거하고 어울림누리 공연장 주차장 내에 무인정산 시스템을 설치했다.

주차요금 정산은 어울림극장 등 건물 내부에 설치된 사전정산기 또는 출구정산기로 정산이 가능하다. 주차요금은 기본 1시간 1000원, 일일 최대 1만원이며 공연관람객의 경우 6시간까지 2000원(소형)~6000원(대형)이다. 아울러 경차, 저공해차량 등은 차량번호가 인식되는 즉시 감면된다.

운영 시작 후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객들을 위해 현장 직원이 사용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와 운영 모니터링을 통해 공연장 관람객의 주차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운영상의 미비점을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정산 시스템 도입으로 공연을 보러오는 관람객과 통과도로를 이용하는 인근 주민들 모두 편익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운영 초기 혼란이 없도록 안내와 시설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