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15만9000건(상록구 7만8000건·단원구 8만1000건)에 대해 262억원(상록구 126억원·단원구 136억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자동차세는 올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소유에 대한 세금으로 기간 중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 과세되며 자동차 세액을 미리 연납하거나 세액 10만원 이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납부기간은 16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최근 생활과 밀접한 위생용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강화되는 가운데 세척제ㆍ기저귀 등 위생용품을 대상으로 수거검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검사 대상은 생산, 수입 실적이 높은 기저귀ㆍ세척제ㆍ행굼보조제ㆍ일회용 냅킨 및 키친타월ㆍ면봉 등과 부적합 이력이 있는 세척제ㆍ업소용 물티슈 등이다. 시는 관내 유통업체에서 해당 제품을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제품의 기준 및 규격ㆍ항목 등 품목별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결과 부적합한 제품(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하나은행과 원곡동 새마을회가 이웃사랑 김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함께한 서유석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 대표는 “하나은행이 생활이 넉넉지 않은 지역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원곡동 새마을회와 협업하게 되었다”며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정아 원곡동장은 “하나은행 경인영업본부에서 특별히 원곡동에 관심을 두고 후원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독거어르신과 저소득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지역의 온정을 전할 좋은 기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기준을 기존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출산장려 및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에 공공시설 사용료 감면 등을 지원하는 ‘안산다자녀행복플러스카드’ 수혜 가정이 기존 대비 4.8배 증가한 3만1672세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행복플러스카드 발급 대상은 부 또는 모와 함께 18세 이하 자녀 한 명 포함, 두 명 이상의 자녀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가정 중 주민등록상 세대를 같이하는 가정의 부 또는 모와 18세 이하의 자녀에게 발급된다.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