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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다문화 미래대상 수상

안산시 다문화 미래대상 수상

  • 기자명 김성균 기자
  • 입력 2023.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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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전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산시가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다문화 미래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여성가족위원회가 후원한 다문화 미래대상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을 위해 혁신적인 정책을 실행하고 사회구성원들간 화합에 노력한 지자체와 기업, 단체,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안산시는 전국 자치단체 중 외국인 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으며 △2005년 전국 최초 외국인 주민 지원 전담조직 설치·운영 △2009년 국내 유일 다문화마을특구 지정 △2020년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 지정 △전국 최초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등 외국인 정책을 위한 인프라가 탄탄하게 구축돼 있다.  

또한 18년 동안 전담조직 운영을 통해 다양한 외국인 주민 지원 정책을 펼쳐온 시는 다문화마을특구를 통해 한 해 400여만명의 특구 방문객과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첫 번째 상호문화도시로서 오랜 기간 쌓아 온 외국인 지원 행정역량과 높은 수준의 상호문화 포용성을 바탕으로 이민청 유치라는 새로운 도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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