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12월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구리시 구도심 상권의 간판개선 사업 참여자 18점포를 모집해 2월 중 간판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간판개선 사업은 구리시 구도심 상권 내 불법 점유시설인 돌출간판, 입간판, 데크 등을 철거하고 통일성 있는 디자인의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보다 정돈된 거리를 만드는 사업이다.당초 20개 점포를 모집할 예정이었으나 선술집포차거리의 대형 입구 간판보수 작업이 필요하고 신청한 점포의 대다수가 대형 간판을 갖고 있어 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설 연휴기간(2월9~12일)을 앞두고 쾌적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설 연휴 첫날인 2월9일과 마지막 날인 2월12일을 생활폐기물 수거일로 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생활쓰레기 배출일은 수거일 전일로 2월8일까지는 평소대로 생활쓰레기 배출이 가능하고 이후 2월11일 오후 7시 이후부터 자정까지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시는 시민들이 생활폐기물 수거일과 배출일을 알 수 있도록 구리시 홈페이지, 구리생생뉴스, 각 동 행정복지센터,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가 2월3일부터 인창도서관 박완서 자료실(2층)에서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삶이 소설이 된 작가 ‘리멤버 박완서’ 신규 해설을 진행한다.박완서 작가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국전쟁을 겪으며 자전적 체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쓴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거장 중 한 명이다.시는 박완서 작가의 대표성 있는 도서를 선정해 책속에서 작가의 소녀, 여자, 엄마, 노인의 모습을 찾아보고 삶 자체가 소설이 된 작가 박완서를 영원히 기억하고자 이번 신규 해설을 마련했다.‘리멤버, 박완서’ 해설은 아치울 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