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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스타트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스타트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1.2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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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활동 개시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24일 2024년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단장 홍연희) 교육을 실시하고 향후 감시단 활동을 논의하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불법 촬영 시민감시단은 2023년 3월 발족한 이후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광장, 장자호수공원 등에서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고 183개의 공공 및 민간 화장실의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올해는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과 더불어 성매매, 여성폭력, 가정폭력 추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공무원ㆍ경찰ㆍ시민감시단이 함께 합동으로 점검하는 등 보다 폭넓은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구리시청 가족복지과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불법 촬영 탐지장비를 시민과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유선(구리시청 가족복지과 031-550-8361, 경기도여성비전센터 031-8008-8022) 확인 후 방문을 통해 대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참여 중심의 불법 촬영 인식개선 캠페인 및 구리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 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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