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제는 호주와의 맞대결을 바라본다.클린스만호는 2월3일 오전 0시30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을 치른다.한국은 31일 ‘중동 강호’ 사우디아라비아와의 16강전에서 정규 시간 1-1 이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하며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올랐다. 8연속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클린스만 감독은 사우디전에서 백스리 전술을 사용하는 등 상대 맞춤 전략을 들고 나왔지만 후반 1분 압둘라 다리프에게 선제골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김현겸(한광고)이 한국 남자 싱글 선수 최초로 동계청소년올림픽 메달을 금빛으로 물들였다.김현겸은 지난 29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29점, 예술점수(PCS) 70.16점을 합해 147.45점을 받았다.지난 27일 쇼트프로그램(69.28점)과 합해 총점 216.73점을 받은 김현겸은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김현겸은 2012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금메달을 딴 첫 한국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여자 싱글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영선 기자] 먹과 아크릴을 활용해 우아한 전체 소나무 또는 조형미를 뽐내는 특징적 소나무 가지를 캔버스에 옮겨 감동을 전하는 송곡 고재봉 작가가 지난 18일부터 2월19일까지 서울 목동 로운갤러리에서 초대 개인전을 진행 중에 있다. 한지 위에 소나무 먹그림으로 시작해 현대적이고 폭넓은 계층이 공감할 수 있는 아크릴 채색의 캔버스 위 그림으로 발전시켰다. 섬세한 솔잎의 묘사와 나무껍질의 질감이 입체감 있게 구현되어 생생한 사실감이 돋보여 감상하는 재미가 있다.전시 중인 푸른 소나무는 사계절 내내 세월의 풍상과 싸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신지아(영동중)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아쉬움을 삼켰다.신지아는 지난 28일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5.86점, 예술점수(PCS) 30.62점을 기록, 합계 66.48점을 받았다.이로써 전체 18명의 출전 선수 중 3위에 올랐다.이번 대회 금메달 경쟁자인 시마다 마오(일본)는 71.0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다카기 요(일본 67.23점)다.신지아와 함께 출전한 김유성(평촌중)은 4위(63.64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영선 기자] 모리스콰르텟과 함께하는 홍지혜(사진) 비올라 독주회 ‘인연(因緣)’이 2월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비올리스트 홍지혜는 서울예고, 서울대 음악대학,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전문사 과정을 수석 졸업하며 이준우, 김용윤, 오순화 교수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독일로 건너가 만하임 국립음대 전문연주자 과정을 히데코 코바야시에게 배우고 수석으로 졸업했다.베토벤(L. v. Beethoven, 1770~1827) 첼로소나타 3번(Sonata for Cello and Piano No.
프리스타일 스키 유망주 이윤승(18)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듀얼 모굴에서 금메달을 땄다.이윤승은 지난 27일 강원 정선에서 열린 대회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듀얼 모굴 경기에서 1위에 올랐다. 은메달은 지아 코헨(미국), 동메달은 포터 허프(미국)가 땄다.전날 윤신이(18)와 혼성 단체 듀얼 모굴에서 대회 사상 첫 은메달을 합작한 이윤승은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모굴은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눈 언덕(모굴)의 경사면을 빠르게 내려오면서 회전 기술, 공중 연기, 활주 속도를 겨루는 종목이다. 듀얼 모굴은 2명이 동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혼성 계주에서 메달 수확에 실패했다.주재희, 김유성(이상 한광고), 정재희(한강중), 강민지(인천동양중)로 이뤄진 한국은 지난 24일 강원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결승 1조에서 3분14초302의 기록으로 4개팀 중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일본, 미국, 네덜란드와 1조에 속한 한국은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경쟁팀들과의 격차를 벌렸다.선두를 질주하던 한국은 뜻밖의 변수와 마주했다. 정재희가 코너를 돌다가 미끄러져 넘어졌고 강민지와의
◇결혼▶한성대 일간경기(동두천ㆍ연천담당) 국장ㆍ조금희 아들 창원군과 김응래ㆍ이미화 딸 현주양=2월3일(토요일) 오전 11시, 서울시 노원구 섬밭로 258 건영옴니(백) 비엔티웨딩컨벤션 6층 포레스토홀(02-978-9000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한 소재환(18)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청소년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을 땄다.소재환은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모노봅(1인승) 남자부 경기에서 합계 1분48초63으로 1위에 올랐다.그는 1차 시기에서 53초80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2차 시기에서 54초83을 기록해 합계 1분48초63으로 금메달을 땄다.은메달은 1분49초96을 기록한 조나단 루리미(튀니지), 동메달은 1분50초18인 츠샹위(중국)가 땄다.
◇양평군▶사무관 △김윤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정창업 양동면장 △방미현 문화복지국 가족복지과장 직무대리 (1월29일자)
◇평택시 ▶서기관 △문종호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최장민 미래도시전략국장 ▶사무관 △장일현 행정자치국 총무과장 △임상성 문화국제국 문화예술과장 △이은경 안중출장소 세무과장 직무대리 △김진석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교육훈련 파견 △장진수 안중출장소 건설도시과장 직무대리(1월29일자)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국프로골프(KPGA)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등 총 2개 대회로 진행된다.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원이고 대회별 총상금은 1억원, 우승상금은 1500만원이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다.1회 대회 일정은 23~24일 예선, 25~26일 본선이 펼쳐진다. 2회 대회는 30~31일 예선, 내달 1~2일 본선이 열린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배추 보이’ 이상호(넥센)가 2년 만에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이상호는 21일(현지 시각)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08초차로 제치고 우승했다.전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평행회전에서 이번 시즌 최고인 4위에 올랐던 이상호는 2021년 12월 러시아 대회 평행대회전 우승 이후 2년1개월 만에 월드컵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상호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 스노보드 간판이다.강원도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속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 순위는 3차전에서 결정된다.클린스만호는 21일 현재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조 2위를 기록 중이다. 1승1무의 승점 4(득실차 +2)로, 1위 요르단(+4)에 득실 차에서 밀린 상태다.지난 20일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조 1위 및 조기 16강 확정을 노렸지만 진땀 승부 끝에 극적인 2-2 무승부로 승점 1점 획득에 그쳤다.이에 한국의 16강 확정 및 조별리그 최종 순위는 마지막 경기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프로배구 남자부 OK금융그룹이 현대캐피탈을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7, 25-21, 28-26, 25-19)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OK금융그룹(14승10패 승점 39점)은 삼성화재(14승9패 승점 38점)를 제치고 3위로 도약했다. 더욱이 연승 숫자를 ‘6’까지 늘렸다.2연패 수렁에 빠진 6위 현대캐피탈(9승15패 승점 32점)은 5위로 점프할 기회를 날렸다.OK금융그룹 레오가 공격성공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