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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최초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金

亞 최초 청소년올림픽 썰매 종목 金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 입력 2024.01.24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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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소재환, 합계 1분48초63 튀니지ㆍ中 선수 제쳐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남자 봅슬레이 모노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소재환이 메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강원 평창군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남자 봅슬레이 모노봅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소재환이 메달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 2024) 봅슬레이 종목에 출전한 소재환(18)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청소년 올림픽 썰매 종목 금메달을 땄다.

소재환은 지난 23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대회 봅슬레이 모노봅(1인승) 남자부 경기에서 합계 1분48초63으로 1위에 올랐다.

그는 1차 시기에서 53초80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어서 열린 2차 시기에서 54초83을 기록해 합계 1분48초63으로 금메달을 땄다.

은메달은 1분49초96을 기록한 조나단 루리미(튀니지), 동메달은 1분50초18인 츠샹위(중국)가 땄다.

이로써 소재환은 동계 청소년 올림픽 썰매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초의 아시아 선수가 됐다.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막내인 소재환은 올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유스 시리즈에 8번 출전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3개를 딴 기대주다.

봅슬레이는 1명 또는 2명이나 4명이 얼음 통로 위에서 썰매를 밀고 운전해 결승선을 통과하는 종목이다. 2명이나 4명이 팀을 이뤄 썰매를 조종하는 성인 올림픽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1인승 경기인 모노봅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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