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동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노후된 시설을 교체하지 못하고 있는 100㎡ 이하 소규모 식품ㆍ공중위생업소의 시설 개선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2024년 맞춤형 주방 및 이미용 시설개선 지원 사업은 주방 시설 개선이 시급한 식품접객업소(일반 음식점ㆍ휴게음식점ㆍ제과점) 6곳과 이발, 미용업소 2곳에서 진행된다.이번 사업은 주방 및 후드, 개수대, 방충ㆍ방수시설, 도배ㆍ타일 교체 등 위생 수준을 개선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 신청기간은 오는 4월12일까지며 신청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를 재개해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미추홀 힐링 걷기는 지역주민에게 호응이 높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장수프로그램으로 현재 5개 공원에서 운영 중이며, 올해는 매주 화, 목요일 승학체육공원, 용정근린공원, 구청 운동장, 미추홀공원, 수봉공원에서 진행된다. 보건소는 걷기 전문 강사를 통해 올바른 걷기, 스트레칭 방법 등을 교육하며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걷기 챌린지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024 무재해ㆍ무사고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4월16일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해 하수 및 자원순환시설 등 총 24개 환경기초시설 내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난ㆍ재해 없는 사업장 구현과 안전 경각심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시민 안전캠페인’이다.공단은 그 일환으로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안전홍보 릴레이 쇼츠와 각 사업장의 특징을 강조한 안전결의 구호 영상을 제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상황별 대처 훈련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중구는 중소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ㆍ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 사업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산ㆍ학ㆍ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 현장 수요에 맞는 컨설팅 등 애로사항 해결을 돕는 게 주요 내용이다. 인천시와 중구에서 지원하며 대행 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중구에 본사 및 공장이 모두 소재한 중소기업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다르게 2년 연속 수혜기업도 지원할 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시가 개 식용 종식법(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ㆍ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공포에 따른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26일 시에 따르면 개 식용 종식법 공포일(2024년 2월6일)부터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등 시설의 신규ㆍ추가 운영이 금지되고 공포 3년 후인 2027년 2월부터는 식용 목적의 개 사육ㆍ증식ㆍ도살과 개를 원료로 조리ㆍ가공한 식품 유통ㆍ판매가 전면 금지된다.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개 식용 업계 영업자는 오는 5월7일까지 운영 현황을 군ㆍ구청 업종별 담당 부서에 신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