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5일부터 모든 동물병원은 동물 진료에 대한 진료비용을 게시해야 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개정된 ‘수의사법’에 따라 올해부터 수의사가 1인 이상인 모든 동물병원은 진찰. 입원, 검사비 등 주요 진료항목 비용을 게시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게시방법은 동물병원 내부 접수창구, 진료실 등 동물 소유자들이 알아보기 쉬운 곳에 책자나 인쇄물을 비치하거나 벽보를 부착하는 방식 또는 해당 동물병원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 등이다. 게시하지 않은 경우 시정명령이 부과되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1차 30만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경기도는 저출생 대응을 위해 임산부와 가임기 여성, 영유아 지원의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우선 1월부터 △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영유아 발달 정밀검사비 지원 등 5개 사업의 신청 대상 소득 기준을 전면 폐지해 더 많은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산모ㆍ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은 출산가정이 신생아 돌보기, 청소세탁 등 가사 서비스 방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판교테크노밸리에 1622개 기업, 7만8000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1일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의 2022년 총매출액은 약 167조7000억원으로 2021년 매출 120조8000억원에 비해 38.8%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제1ㆍ2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발표했다.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1622개로, 이중 중소기업이 86.4%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