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가 지원하는 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우영환)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공단이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기관 인증을 받은 것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이고 진정성 있는 노력이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기반으로 3개 영역, 7개 분야, 19개 지표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처 인증해 준다.
우영환 공단 이사장은 “서구시설관리공단은 공기업으로써 지역사회 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여기고 있다”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주민 복리증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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