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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 

인천 미추홀구,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 

  • 기자명 배연석 기자
  • 입력 2025.11.1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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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공무원과 함께 개인 텀블러 사용 독려

이영훈(오른쪽) 미추홀구청장이 청사 출입구에서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영훈(오른쪽) 미추홀구청장이 청사 출입구에서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청사 출입구(별관 등 포함)에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제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2일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을 제한하고 다회용 컵 및 개인 텀블러 사용을 직원들에게 독려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은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친환경 청사 문화를 확산하자는 의미에서 모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청사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청사 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이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청사 내 다회용 컵 대여함과 텀블러 살균 세척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구 회의나 행사에서도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대여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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