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전세피해 가구에 100만원의 긴급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고 18일부터 신청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경기도 전세피해 가구 긴급생계비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전세피해를 본 경우 피해 가구당 1회 100만원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올해 말까지 투입되는 예산은 총 30억원이며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피해주택의 소재지가 경기도이며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 등 결정을 받거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피해 확인서를 받은 피해 가구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분기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정하고 31개 시ㆍ군 전역에서 경찰서, 도로공사 등과 함께 시ㆍ군과 합동 체납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분기는 26일에 실시한다.지난해 도는 상·하반기 도-시ㆍ군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을 통해 번호판 영치 1395대, 징수액 2억95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는 번호판 영치 시스템 탑재차량 등의 전문 장비를 활용해 분기별 단속을 할 방침이다.자동차 번호판 영치는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 체납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지는 봄철을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에 총력 대응한다고 13일 밝혔다. 봄철은 야생멧돼지 출산기로 개체수가 급증하고 등산객 등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도가 높은 시기다.도는 행정명령 등을 통해 양돈농가의 ASF 발생 지역 입산금지, 방목 사육금지, 축산농가 방문 전 거점 소독시설에서 소독,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퇴치의 날로 지정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경기도는 지난 1월24일부터 2월29일까지 도내 9개 인파관리 시스템 중점 관리지역 내 위반건축물을 시ㆍ군 합동 점검한 결과 무단 증축 등 위반사항 42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오이도 빨강등대 일대, 수원역 로데오거리, 구리전통시장, 고촌역 일대, 라페스타 문화의 거리, 동탄 남ㆍ북광장, 자라섬, 안성맞춤랜드, 부천시청 일대 등 9곳이다. 이들은 행전안전부가 지난해 12월 이동통신사 기지국 접속 정보를 기반으로 선정한 인파관리 시스템 중점 관리지역이다. 위반사항은 △무단 증축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