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안성=유재동기자] 안성시 징수과는 지방세 미환급금을 납세자들에게 신속하게 돌려주기 위해 30일까지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달 31일 기준 미지급된 지방세 환급금은 총 3301건, 9008만원으로 자동차세에서는 소유권 이전·말소의 사유로, 지방소득세에서는 확정(예정)신고분 환급, 국세경정 등의 사유로 환급금이 발생했다.안성시 징수과는 미지급 지방세를 납세자들에게 지급하기 위해 과오납 환급 안내문을 매월 발송했다. 안내문에는 납세자들이 과오납금 조회 및 신청 시 편리할 수 있도록 위텍스, 전화
3년 만에 돌아온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관광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색 있는 문화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화성시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전곡항에서 열린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과거 고대 무역의 중심이자 실크로드의 관문이었던 당성의 역사를 녹여낸 프로그램들로 자연스럽게 도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였다.우선 과거 동북아시아의 교류를 이끌었던 당성의 역사적 가치를 모티브로 전곡항과 제부도 항로를 신설, 요트와 케이블카로 섬과 육지를 오가는 ‘화성 뱃놀이 투어패스 패키지’를
화성시가 10월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22 정조효문화제’에 앞서 사전 홍보로 드론 라이트쇼를 펼쳤다.이번 드론 라이트쇼는 지난 17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오후 8시부터 50분간 실시된 루나쇼가 끝난 뒤 10분간 밤하늘을 수놓았다.형형색색의 조명장비가 탑재된 드론 200대가 정조의 효심을 보여주는 융릉과 석등, 복사꽃, 홍살문 등의 형상을 그려냈다.공경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드론쇼가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며 시민들에게 정조효문화제를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4년 만에 열리는 정조효문화제가 성공적으로 전개될 수 있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하는 불의의 사고에 대비해 ‘2022년 광주시민 자전거보험’을 갱신 가입한다고 18일 밝혔다.시민 자전거보험은 시민이 안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사고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장기간은 19일부터 2023년 9월18일까지이다.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되어 있는 시민으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사고 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보장 내용은 최대 1000만원에서 최소 10만원의 위로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벌금, 변호사 선임비용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관장 진유범)이 지난 16일부터 11월4일까지 개관 15주년을 기념해 2022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양평의병의 항일운동! 동아시아의 빛이 되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열고 있다.이번 인문학 강좌는 외세에 맞서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양평의병의 숭고한 민족정신과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아시아 항일운동에 기여한 역사적 의미를 확인하기 위해 근현대사 전문가들을 초청해 매주 금요일 총 8회의 강좌를 진행한다.‘양평의병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로 시작된 이번 강좌는 ‘제국주의 일본과 동아시아 전쟁’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