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대상 선정과 현장조사 및 가구별 실정조사 후 설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박은구 기자] 부평구(구청장 차준택)가 다음 달 30일까지 침수 취약 건축물을 대상으로 역류방지 밸브와 차수판 등 침수방지시설 무상 설치를 신청받는다.지원 대상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취약한 지역 내 저지대 지하·반지하주택과 지하상가다. 과거 재난지원금 지급 수령 등 침수 피해 이력이 확인되는 세대부터 우선 설치한 뒤,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 순서대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단, 침수방지시설 설치 후 유지와 관리는 건물소유주가 책임져야 한다.신청은 다음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가 올해 3분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민선8기 161개의 공약사업 중 92%인 149건이 순조롭게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23일 시에 따르면 민선8기에 수립한 15개 정책의 총 161건 공약사업 중 올해 3분기 기준 70건(43%)을 완료했고 79건(49%)을 정상 추진하고 있으며 12건(8%)은 아직 미착수 상태다.최근 추진이 완료된 사업으로는 시민의 안전, 복지를 위한 △공공와이파이 446곳 확대 구축 △어린이보호구역 35곳 불법 주정차 단속 장비 확대 설치 △어르신 교통비 지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박은구 기자] 인천 서구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0월15일까지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앞서 서구는 지난 3월부터 여름철 재난 대비를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방재시설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 대상 3852곳에 대한 현장점검과 안전조치를 실시했다.또한 구는 경찰서, 소방서, 한전 등 관계기관과 재난안전통신망을 구축해 재난 상황에 대한 신속한 협조 체계를 마련했다. 여름철 기상 및 현장 상황을 모니터링해 예비특보 단계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고양=이성훈기자] 고양특례시는 ‘2022년도 고양시 재난관리 실태’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시했다고 27일 밝혔다.재난관리 실태 공시는 매년 전년도 기준 재난 및 안전관리 분야 투자 현황(예방·대비·대응·복구사업 등) 및 운영성과 등을 알리는 것을 말한다.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지방자치단체별 재난 및 안전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여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재난관리 실태 공시 대상은 △전년도 재난의 발생 및 수습 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현황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의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천=김원희기자] 이천시가 올 겨울 불어 닥친 한파와 에너지가격 급등에 따른 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0억원 규모의 민생안정 기금을 지원키로 했다. 이천시와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는 민생안정 추가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조율하고 지난달 28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민생안정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이천시와 이천시의회는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보통교부세 교부단체 재지정에 따른 국·도비 추가 확보액 778억원을 활용, 3월 중 이천시의회 심의를 거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하겠다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안성=이국진기자] 안성시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고금리·고물가와 전기·가스 등 연료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재난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원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안성시의회에 제출했으며 22일 제21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의 심의를 받을 예정이다.이번 추경예산안의 주요 편성내역은 보편지급 사항인 전 시민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 201억원, 추가적으로 선별 지원 사항인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5억원,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이천=김원희기자] 이천시는 계묘년 연초부터 풍수해보험 활성화를 위해 농어민 교육 등을 활용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부 정책보험으로 태풍, 호우, 홍수 등 9가지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주택과 온실, 상가·공장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다.이에 시는 2023년 재해취약지역 풍수해보험 가입 촉진계획을 수립하여 자연재해 피해발생 위험성이 높은 산사태 취약지역이나 침수 이력이 있는 재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우선가입
최대호 안양시장은 11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100년 넘게 번영할 ‘미래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사업들을 중단 없이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최 시장은 이날 오전 안양시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안양시가 100년 미래 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해 본예산 1조6994억원을 투입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 자리에는 이달 새로 취임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해 실·국·소·원 등 간부공무원이 배석했다.먼저 최 시장은 지난해 시정에 대해 “안양역 앞 장기 공사 중단 건축물 해체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광주=오인기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22일 전국에서 5993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제2순환로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 ‘화성~광주 고속도로 개통’ 뉴스가 51.1%(306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광주시 인구 40만명 돌파’ 뉴스가 48.9%(2934명)로 2위에 머물렀다.이어서 ‘팔당호반 둘레길 조성사업 완공’이 44.3%로 3위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동부권역센터 유치’가 43.0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광명=김영천기자] 광명시는 5회 추경으로 소상공인 11명에게 피해지원금을 지급하며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피해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시는 5차에 걸쳐 경기도 재해구호기금 및 소상공인 피해지원금을 지급해 왔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들의 빠른 경영정상화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피해를 비롯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앞서 시는 8월 집중호우 이후 자연재난을 신고한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광명=김영천기자] 광명시는 22일까지 ‘2022년 광명시 10대 뉴스’ 시민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온라인 투표는 올 한 해 광명시의 주요 뉴스에 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정 운영과 홍보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올 한 해 광명시가 추진한 주요 사업에 대한 뉴스를 되짚어보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자 이번 온라인 투표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문 문항은 시민주권·자치분권 도시, 민생경제 안정화 중점 도시, 누구나 평등한 도시,
안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월1일부터 16일까지 ‘제2차 안성시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 접수를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지난 1차에 예술 활동 증명을 발급받지 못해 지원받지 못했던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24일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주민등록상 안성에 거주하고 예술 활동 증명이 유효한 자가 신청 가능하다.지원금은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며 비대면(이메일) 신청은 12월1일부터 16일까지, 방문 신청은 12월12일부터 1
안양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208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재난지원금은 10월4일 이전 개업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50만원이다.신청기간은 11일부터 11월18일까지로 중소벤처기업부의 1차 소상공인 방역지원금(이하 방역지원금) 수령여부에 따라 신청기간과 방법이 별도 운영된다.방역지원금을 수령한 사업체는 11일부터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방역지원금을 미수령한 사업체와 온라인 취약
광주시가 지난달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을 위해 재정 및 인프라 등 전방위적인 복구와 지원에 힘쓰고 있다.14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재산세와 주민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행한다. 시는 지방세 감면동의안을 시의회에 제출, 제296회 제1차 정례회에서 통과됐다. 이에 따라 피해 주민 지원 금액은 1억8000여만원으로 추산되며 호우피해 차량과 건축물 등에 대한 대체 취득 감면 등 세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또한 시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사유 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 재난지원
경기도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빠른 생활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 275억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하게 지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8일부터 28일까지 사유시설에 대한 1차 피해조사 확인을 마친 뒤 경기도에 167억원의 국비를 교부했다. 도는 국비 교부에 따라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총 도비 부담액은 42억원, 시·군 부담액은 66억원으로 도는 예비비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신속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도는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추가 피해조사를
성남시 전 지역이 지난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 성남은 지난 8일 오후 1시10분경 호우경보 발령 후 10일 오전 2시30분 해제 시까지 누적 강수량이 470㎜에 달하는 기록적인 집중호우가 내려 23일 현재까지 접수된 재산피해만 622건에 피해복구 예상액은 약 233억원에 달한다.유례없는 성남수질복원센터 가동중단부터 주택과 건물 등 침수 207건, 토사 유출 158건, 도로 파손 145건, 수목 전도 41건, 옹벽과 주차장 붕괴, 산사태와 탄천 범람, 교량 붕괴로 주민 고립 등의 피해를 입었다.이재민과 일시대피자 43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사유시설에 대해 복구계획 확정 전에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는 현재까지 인명피해, 주택 전파·반파·침수를 비롯해 농경지·농작물 피해 등 총 1003건의 사유시설에 대해 예비비 약 21억원 규모의 재원을 투입해 순차적으로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할 예정이다.재난지원금은 세대주·세대원 중 사망·실종자가 있는 경우 최대 2000만원,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방세환 광주시장은 “사유시설에 대
양평군 전 지역이 22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됐다.군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내린 집중호우로 21일 현재 총 6명의 인명피해(사망 1, 부상 5)가 발생했으며 시설피해는 공공시설의 경우 472건 356억4000만원, 사유시설의 경우 1779건 46억3700만원의 피해액이 발생해 400억원 이상의 피해액을 나타내며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75억원을 훌쩍 뛰어넘었다. 또한 농경지피해도 심각해 954개소 111.9㏊의 면적이 침수되거나 매몰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피해복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이번 특별재난지역 선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