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2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ㆍ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논에 동계작물이나 하계작물을 재배할 때 직불금으로 농업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크게 달라진 점은 신청 접수기간을 동계작물과 하계작물을 분리 운영, 하계작물에 옥수수(㎡당 100원) 신규 추가, 기존 논 콩(㎡당 100원)에서 두류(㎡당 200원)로 품목 확대 및 단가 인상 등이 있다.접수는 직불금 신청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장기적인 고물가, 국제 원자재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특례보증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하고자 경기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금으로 7억원을 출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출연으로 출연금액의 10배인 7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긴급한 자금 수요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예산을 출연해 자금조달이 어려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일반 은행보다 좀 더 완화된 심사 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공직자 부조리 척결과 내부통제 강화, 청렴 자가 학습 활성화로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시는 지난 10일까지 고위공직자 및 조직 환경 등 부패위험성을 진단하는 ‘간부공무원 청렴도평가’를 실시한 것을 비롯해 17일부터는 기존 ‘청렴 자가 학습’을 다양한 콘텐츠로 새롭게 개편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의식 함양과 문화 조성을 위해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특히 내ㆍ외부 부패 신고를 활성화하고 제보자의 익명성과 보안성을 강화한 공직자 부조리 익명신고 시스템 ‘헬프라인’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ㆍ군을 비롯해 전국 49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 청렴노력도 등을 고려해 1~5등급으로 산정된다.경기도 31개 시ㆍ군 중에서 1개의 지자체만이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이번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오산시는 사실상 도내 최고 수준의 청렴도를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시는 ‘민선8기 청렴오산 종합추진대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수도관이 노후돼 깨끗한 수돗물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의 수도관 개량 공사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된 노후주택 중 수도관 부식 및 녹물이 발생하는 연면적 130㎡ 이하의 단독 및 공동주택이다.최대 지원 금액은 세대별 한 가구당 옥내급수관은 180만원, 공용배관은 60만원이다. 면적별로 30~90% 차등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주택은 전액 지원한다.지원 절차는 개량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수도과에 제출하면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사물주소 부여 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된 사물주소 대상은 비상소화장치, 우체통, 자전거거치대,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공중전화, 무더위 쉼터 총 6종 153개이다.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의 위치 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18년부터 육교승강기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댓당으로 주소를 부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