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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갑진년 청룡의 해 힘찬 도약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갑진년 청룡의 해 힘찬 도약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1.11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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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도시 구현 위한 다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직원들이 오산시민의 안전과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 직원들이 오산시민의 안전과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오산시민의 안전과 스마트 교통 서비스 제공을 위한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는 2013년 12월2일 개소이래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왔다. 2018년 국가 인프라 지능 정보화 사업, 2021년 스마트 챌린지 등 다수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이를 통해 센터의 인프라를 강화하고 100% 지능형 CCTV 선별관제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또한 지난 10여년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등 다수의 기관에 센터 구축ㆍ운영 비법을 전수했으며 시민 및 학생 등 총 2만3000여명이 견학을 하는 등 지난해 12월 스마트도시협회로부터 스마트시티 투어 우수 대상지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AI 지능형 CCTV 선별관제체계 구축, 관제 전문 모니터링 공무원 인력, 유관기관(경찰서ㆍ소방서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등 3박자를 모두 갖추어놓은 오산시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안전도시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로 더욱 정진하기로 했다.

먼저 지능형 추적, 선별관제 및 인파관리 기술이 적용되어 시민 안전 예방 기능이 강화된 인공지능형 CCTV를 범죄취약지역 11개소(44대)에 설치ㆍ운영한다. 

또한 시민 안전 통합플랫폼을 통해 112ㆍ119 긴급 출동을 지원하여 사고예방 관제, 범죄현장 검거, 재난 상황 등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지능형 교통체계(ITS) 기본계획 및 교통체계개선(TSM)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교통체계 10년 대계를 완성한 오산시는 올해 긴급 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개발 및 운영을 시작으로 지능형 교통관리체계를 4년에 걸쳐 구축하여 교통 혼잡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신속 대응체계를 갖추어 오산시 교통 혼잡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보호구역(83개소) 및 노인보호구역(4개소)의 실태를 전수조사ㆍ정비하여 안전한 어린이ㆍ노인보호구역 환경을 조성하고 교통 환경개선을 위해 노후 교통안전시설물(교통신호기 등 총 158종) 등을 보수 및 교체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365일 24시간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선별관제 시스템을 구축한 오산시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가 청룡의 해를 맞아 시민의 안전과 편리한 교통을 제공하기 위해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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