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영관 기자]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의 하나인 포천시 내촌교 재가설공사가 11월 공사를 시작한다.경기도는 지난 9월 포천 선단IC 연결도로 확포장공사 착공에 이어 포천시 내촌교량(내촌면 내리 726-2번지 일원) 재가설공사가 11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내촌교는 주변에 주거지역과 상공업지역이 밀접하게 분포하고 있어 교량을 이용하는 대형 차량을 비롯한 교통량이 많은 지역이다. 재가설공사는 준공된 지 57년이 지나 노후화된 내촌교에 덤프트럭의 반복 통행으로 인해 교량 바닥 등 결함이 발생한데 따른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