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이 봄을 알리는 광명벚꽃축제 ‘안양천 봄소풍’을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안양천 햇무리광장에서 선보인다.이번 축제는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는 안양천에서 시민들이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광명문화재단, 광명문화원, 광명예총이 공동으로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버스킹, 광명역사인물인형극, 시민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세대공감노래방이 펼쳐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제공하는 ‘청춘버스킹’이 함께해 풍성한 행사를 선사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 광명도서관이 개관 20주년을 맞아 평일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도토리 프로젝트’를 운영한다.도토리는 ‘도서관에서 토요일에 우리 만나요’의 줄임말로 이번 프로그램은 주말인 토요일에 도서관에서 온가족이 여가를 함께할 수 있는 가족문화 예술 공연(4회)과 가족과 책 읽는 토요일(2회)로 구성됐다.4월20일 인형극 ‘심퉁이의 꿈속 나라’를 시작으로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5월18일) △그림책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유설화 작가 강연(6월15일) △그림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시민참여 및 소통 확대방안의 하나로 2025년도 사업예산에 반영할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을 4월부터 5월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집중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에서 접수된 의견은 해당 사업 부서에서 검토 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대상 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전반이며 광명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민참여예산 사업을 통해 공사의 사업 및 시설 개선에 의견을 내고 싶은 시민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다.시는 26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 광명시 고독사 예방 대책 보고회’를 열고 4월부터 고독사 예방 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적극적인 고독사 방지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고독사란 사회적 고립 상태로 홀로 살다가 자살, 병사 등으로 임종을 맞고 일정 시간이 흐른 뒤에 발견되는 죽음을 의미한다. 지난 2022년 정부가 발표한 고독사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17년부터 5년간 고독사는 연평균 8.8%씩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박승원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