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광명시 공유경제 활성화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광명시와 함께 ‘거주자우선주차장 공유주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유주차 서비스는 4월1일부터 시행되며 대상 주차장은 광명2ㆍ3동에 위치한 목감천 거주자우선주차장이다. 비어있는 주차 면을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이용방법과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주차관리팀은 사업 시행에 앞서 운영체계 확립을 위해 홍보 및 시설 정비와 더불어 관리 시스템 연동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서일동 사장은 “광명시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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