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유용훈)는 16일 치러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관내 시험장 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구는 우선 9일부터 특별단속을 알리는 현수막을 시험장 주변에 설치하고 주변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사전 안내장을 배부할 방침이다. 수능 당일은 주정차 단속요원 15명을 각 시험장 5개교(부곡고·상록고·성안고·성포고·송호고)에 배치해 불법 주정차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필요시 안산도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견인까지 진행해 교통흐름이 방해되지 않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안산시와 함께하는 수능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내 버스정류장 334개소(상록 155개, 단원 179개)에 설치돼 있는 버스정보안내기(LCD형)에 수능 당일 사전 공모된 수험생 응원 메시지를 송출할 예정이다.참여방법은 12일 자정까지 수험생을 응원하는 문구나 이미지, 사진 등을 안산시 도시정보센터 메일(cy060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사연 중 50건을 선정해 수능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최용신기념관은 17일 역사아카이브연구소(소장 조성운)와 함께 ‘제9회 최용신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상록수공원(상록구 샘골서길 64)에 위치한 최용신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안산 샘골마을을 기반으로 어린이들의 애국심과 자립심 향상을 위한 교육, 청년과 부녀자들의 문맹퇴치, 농촌마을 생활개선 등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현실에도 굴하지 않고 농촌계몽운동을 헌신적으로 실천한 여성독립운동가 최용신 선생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7년 개관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특별기획전과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최근 전국에서 빈대 출현에 따른 피해사례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산시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숙박업) 및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적극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17일까지 공중위생업소(숙박업) 117개소 대상 ATP(간이세균측정) 검사 및 목욕장업 33개소를 대상으로 수질검사 및 위생 점검을 벌인다.빈대는 감염병을 옮기진 않지만 주로 야간에 사람의 피를 빨아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등 2차 피부감염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빈대에 물렸다면 물과 비누로 씻고 증상에 따라 치료법과 의약품 처방은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는 식사문화 개선과 외식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지정요건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및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가지 기준 모두 충족하는 식당이다. 시는 현재 280여개 안심식당을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더해 올해 내 추가 20개소 지정을 목표로 연중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시는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정여부를 결정하고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현판, 주방 위생 물품 등을 지원한다.아울러 지정된 안심식당을 시민
[경기도민일보 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안산문화광장에서 ‘제5회 한국전통문화제 영산재’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영산재’는 부처님이 인도의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국가주요무형문화재 제50호 및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역의 번영과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올해는 특히 경기도가 지원하는 ‘세계불교문화축제’와 함께 개최해 지역 외국사찰의 적극 참여 및 다양한 민족의 다채로운 이벤트로 시민들을 찾아간다.축제 첫날은 전야제로 베트남, 스리랑카 등 현지 유명 가수의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