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는 4월2일 동두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 부처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담당하고 있는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뿐만 아니라 동두천경찰서ㆍ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 자동차 안전단속팀ㆍ동두천시 교통행정과 등의 관계 부처로 구성된다.
특히 점검에는 어린이 통학버스 미신고 등 현장점검이 필요한 어린이집 차량에 대해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내용, 안전보험 가입여부, 안전교육 실시여부, 구조장치 변경여부 등을 확인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린이 통학버스와 관련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더욱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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