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4월1일부터 6월26일까지 상반기 야간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며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야간건강 체조교실은 기존 이충레포츠공원 1개소에서 올해는 함박산 중앙공원과 장당공원으로 확대 운영돼 총 3개소에서 매주 2회씩 운영된다.

이충레포츠공원은 매주 월·수요일, 함박산 중앙공원과 장당공원은 매주 화·목요일에 진행되며 네이버 밴드를 통해 운동 일정 및 프로그램 공지를 안내하고 있다. URL 주소(band.us/n/a5a0073922N7w)나 QR코드를 통해 밴드에 가입하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규칙적인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주민의 기대가 큰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