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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올해 일자리 1만2263개 창출한다

인천 남동구, 올해 일자리 1만2263개 창출한다

  • 기자명 황주헌 기자
  • 입력 2024.03.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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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률 기존 64.6%→64.8% 상승 목표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황주헌 기자] 인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만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ㆍ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 ‘민선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ㆍ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 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20개로 구성됐다.

구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일자리 1만226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4.6%에서 64.8%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2024년 남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 계획’은 남동구 공식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노동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내 일(job) 찾기 좋은 도시, 남동을 실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안정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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