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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GTX-Aㆍ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현장방문

정명근 화성시장, GTX-Aㆍ경부고속도로 직선화 현장방문

  • 기자명 홍왕현 기자
  • 입력 2024.03.2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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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시설 등 마무리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A 동탄역과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현장을 찾아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동선에 따른 안내시설 등을 28일 마무리 점검했다.

먼저 정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공사현장에서 동탄 시민들이 최대한 빨리 사업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6개 연결도로 건설 등에 속도를 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동탄역을 방문한 정 시장은 동탄역 관계자 및 관계 부서 공무원들과 지상에서부터 에스컬레이터로 이동하는 동선과 엘리베이터를 통해 탑승구까지 이동하는 동선 모두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정 시장은 “개통과 함께 예상보다 많은 이용객이 몰릴 수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적절한 인력 배치와 이용 동선 안내, 시설관리를 통해 혼란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화성을 알리는 창과 같은 존재”라며 “그동안 접근성의 한계로 화성의 양질의 일자리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접할 수 없었던 사람들에게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도시 화성’을 선보이게 됐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GTX-A는 동탄-수서를 20분에 주파할 수 있어 핵심일자리 지역인 화성과 강남, 판교를 연결해 일자리 축을 완성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직선화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지하화 구간 상부에는 6개 연결도로와 함께 고품격 휴식공간인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결된 명품공원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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