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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 실시

안성시보건소,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 실시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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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수 가임력 검진비 혜택 

안성시보건소 외관. 
안성시보건소 외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임신·출산 고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하여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고자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사실혼 포함)의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지원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4월1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필수 가임력 검진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생식기 초음파,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이며 부부 기준 18만원(여성 13만원, 남성 5만원) 한도로 검사비를 지원한다.

필수 가임력(생식건강) 검진을 원하는 부부는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온라인(e보건소 www.e-health.go.kr)으로 신청 후 검사의뢰서를 발급받아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시하면 부부 모두 검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검사비 청구는 의뢰서 발급 3개월 이내에 가능하며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의뢰서 발급 후 3개월 이내에 검진비를 청구해야 하므로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미리 연락하여 검진 일정 확인이 필요하다. 

관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은 5개소(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연세아산산부인과, 모아산부인과, 하나여성의원, 안성성모병원)이며 관외 의료기관 등 기타 사항은 e보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형진 안성시보건소장은 “임신 사전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자녀를 계획 중인 부부들이 건강한 임신·출산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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