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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 임시집하장 운영

연천군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 임시집하장 운영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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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 영농폐기물 집중 수집

연천군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3일간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
연천군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가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3일간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새마을지도자 전곡읍협의회(회장 홍광식)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곡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 안쪽에서 영농폐기물 임시집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들은 쾌적한 농촌 환경 보전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 환경 훼손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폐비닐, 폐농약용기류 등을 집중 수집하여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을 위해 분류작업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영농폐기물 무단방치, 불법 소각ㆍ매립을 방지하여 산불과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 분리배출을 유도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추진됐다.

홍광식 회장은 “우리 새마을지도자회는 지속가능한 환경보전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여 탄소발생을 줄이고자 한다”며 “영농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앞으로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민 전곡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자원 선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영농폐기물 없는 청정연천을 만드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비닐 분리 및 폐농약병 내용물 제거 등 올바른 분리배출로 환경보호와 폐자원 재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 농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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