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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안성시 지방자치복지대상 수상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4.03.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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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 중 사회복지 증진 공로 인정

안성시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성시가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27일 한국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에서 ‘2024 지방자치복지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전국 299개 기초자치단체 중 지역복지 증진 및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노력한 지자체 4곳에 수여하는 상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을 제정한 것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2021년부터 시행한 지방자치복지대상은 올해 4회를 맞이했다.

주요 공적으로는 국고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관내 보조금 지원 사회복지시설 동일한 인건비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비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 지원하고 보수교육비, 건강검진비 지원, 국내 연수 지원 사업 등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복지는 단지 소외계층을 돕는다는 의미를 뛰어넘어 인간의 존엄과 평등에 관한 문제인 만큼 사회복지사들의 행복과 자존감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고의 사회복지 서비스는 현장 종사자의 서비스에서 나온다는 일념으로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안정된 여건 속에서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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