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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솔선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솔선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3.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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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38명 건강음료 전달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38명에게 건강음료 전달을 시작하고 있다.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38명에게 건강음료 전달을 시작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 38명에게 건강음료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 38명과 1:1 결연을 맺어 8월까지 주2회 고단백 건강음료를 지원하게 된다.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찾아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위급상황 및 건강음료 적체 등 특이사항 발생 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신속히 연락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연결하는 1차 안전망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문식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홀몸노인 가구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건강에도 도움을 드리는 따뜻하고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경제적인 생활고와 외로움 등으로 우리 지역에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예방과 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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