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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비산먼지 저감 살수차 가동

구리시, 재비산먼지 저감 살수차 가동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4.03.27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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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말까지 주민 건강피해 최소화

구리시가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가동하고 있다. 
구리시가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살수차를 가동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구리시는 도로의 날림(재비산)먼지 등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영향 등 주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9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3월 초부터 살수차 2대를 임차ㆍ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전 지역을 운행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도로 재비산먼지 농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는 등 깨끗한 대기환경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살수차를 적극 이용해 도시의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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