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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줄인다

오산시,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줄인다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4.03.2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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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폐차 보조금ㆍ저감장치 장착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으로는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보조금 지원 사업’과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장착 지원 사업’이 있다.

조기 폐차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 5등급의 경유차 및 건설기계이며 저감장치 장착 지원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인 경유차로 두 가지 지원 사업 중 하나만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매연저감장치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폐차 후 신차를 무공해차(전기, 수소차)로 구매할 경우 전기차 구매 보조금과 별개로 50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또한 5등급 경유차에 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운행제한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산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한국자동차환경협회(1544-0907, 1577-7121)에 전화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 시스템(www.mecar.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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