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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주민공람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27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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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정안 고시 전 14일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성남시가 27일부터 4월9일까지 14일간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에 들어갔다.

이번 주민공람은 작년 3월부터 실시한 ‘2030 성남시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 타당성 검토 용역’을 통해 수립한 성남시 원도심(수정ㆍ중원구)의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정 절차다.

도시ㆍ주거환경 정비기본계획(안)에는 △원도심의 생활권 계획 도입 △정비구역 입안 요청 및 제안제 운영 △용적률 상한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성남시청 5층 도시개발행정과 사무실 내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이해관계자는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공람기간 이후에는 시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안을 고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주요 공약인 정비 사업의 활성화와 신속 추진을 위해 주민이 이해할 수 있는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 중”이라며 “열람 후 의견을 제출하면 이를 참고해 정비기본계획 확정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당지역의 정비기본계획은 시가 국토교통부의 정비 기본방침과 연계하여 심도 있게 검토한 후 올 연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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