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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반딧불이 서식지 등 생태조사

파주시, 반딧불이 서식지 등 생태조사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4.03.2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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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 단체 4월8일까지 공모 들어가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모습.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를 벌이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4월8일 오후 1시까지 관내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파주출판도시 인근, 장단면 일원 2곳과 반딧불이 서식지 5곳으로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다. 

시는 시민들이 생물다양성 보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모집을 진행하며 주된 활동은 야생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조직인력 △사업 수행능력 △사업 목적 부합성 △예산편성 적정성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단체가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보탬e 누리집(www.losims.go.kr/sp)을 통해 참여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며 “임진강~한강 하구 일원의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시민의 공감을 이끌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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