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4ㆍ10 총선 안성시 국민의힘 김학용(사진) 후보는 안성 공도에서 태어났고 공도초, 공도중, 중앙대를 졸업했으며 공군 병장 만기제대, 3대 5명 현역 만기제대로 병무청 선정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35년간 도의원 3선, 국회의원 4선을 지내면서 경기도의회 부의장, 국방위원장, 환경노동위원장,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국회의원을 하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경제부총리, 한국도로공사 사장, 기재부 관계자들을 만나서 서울~세종고속도로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착공에 이르게 한 것이며 가장 아쉬웠던 점은 우리 정치가 양당의 극단적 대립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점이라고 했다.
거대 양당의 대립과 갈등을 풀 수 있는 방법은 의원 외교모임, 각종 포럼과 세미나로 대화의 채널을 다양화하며 물밑 대화를 통해 소통하고 자주 만나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으로는 이번이 마지막 도전이며 당선되면 4년을 10년같이 일하겠다며 소부장 특화단지의 성공과 반도체 실리콘밸리 구축, 철도 착공과 GTX 연결을 하겠다고 피력했다.
그는 “매우 실망스러운 우리 정치를 대화와 타협의 정치로 복원하는 것이 마지막 소명이라고 생각한다. 안성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지도편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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