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이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관내 공원 및 광장에서 건강 체육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야간운동교실은 시민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운동부족에서 오는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ㆍ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 근력운동, 건강 체조를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민속공원 △관산운동장 △와동체육공원 △달미공원 △둔배미공원 △선부역 광장 △화랑유원지에서 주2회 실시할 예정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야간운동교실을 통해 지역주민의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사증후군 예방 및 비만율 감소로 이어져 지역사회 건강수준도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야간운동교실은 당일 현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장소에 따라 운동하는 요일 및 시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단원보건소 운동처방실(031-481-67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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