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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인천 미추홀구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 기자명 배연석 기자
  • 입력 2024.03.2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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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위기청소년 발굴 올해 21명 지원

미추홀구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미추홀구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배연석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 및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를 위해 ‘2024년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청소년기관, 단체 대표, 청소년 전문가 등 심의위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기청소년 연계 기관별 사업소개 및 활성화 방안,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청소년 특별 지원 사업은 9~24세 이하, 중위소득 100% 이하인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해 어려움이 있는 위기청소년에게 생활, 학업, 자립 등을 돕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에는 20명에게 지원했고 올해는 심의를 통해 선정된 21명의 청소년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필수 연계 기관간 협력을 강화해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지원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구에서 운영하는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 심리상담 및 부모 상담, 심리검사, 긴급구조, 자립, 의료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상담이 필요한 경우 청소년 상담센터(1388)나 구 센터(032-728-68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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