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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쳐

포천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마쳐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4.03.2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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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지역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해주고 있다.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해주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는 민간자원과 재능기부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2024년 G-하우징 사업’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G-하우징 사업의 일환으로 동교4통 상계동 이주민 집단 주거지역(천보마을)의 지붕 수리를 도왔다.

천보마을은 상계동 이주민의 집단 주거지역이다. 주택이 함께 연결돼 안전에 취약한 환경이며 지붕에 녹이 슬어 건축 구조안전과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생각한 통장의 건의로 사업이 시작됐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포천지역건축사회(회장 하은국)에서 300만원과 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이수형)에서 100만원을 기부해 사업을 도왔다. 또한 포천 사랑나눔회(회장 김승진) 봉사위원 20여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실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는 포천사랑나눔회, 포천지역건축사회, 포천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천보마을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지역건축사회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가구의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해마다 300만원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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