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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치매안심센터 힐링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 치매안심센터 힐링 프로그램 운영

  • 기자명 두영배 기자
  • 입력 2024.03.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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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셋째 주 수요일 낭만극장 

평택시가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평택시가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는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대상자 및 치매환자의 보호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낭만극장’은 영화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며 기억 회상을 통해 치매예방을 유도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여가활동을 촉진함으로써 우울감 감소와 마음을 환기할 휴식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 전 치매예방수칙 안내 및 치매예방운동 인식개선 영상 상영으로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장르의 영화와 함께 치매를 소재로 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힐링 프로그램 ‘낭만극장’을 통해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삶의 활력을 얻고 돌봄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평택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헤아림’ 교육 프로그램과 농림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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