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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ㆍ10 총선 부천시병]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4ㆍ10 총선 부천시병] 하종대 국민의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 기자명 조진산 기자
  • 입력 2024.03.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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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선 지하화 부천 구간 최우선 추진”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하종대(사진) 부천시병 국민의힘 후보는 23일 “부천에 대한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과 중앙정부 장차관, 국회의원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올해 안에 경인선 지하화 부천 구간 최우선 추진의 구체적 성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출정식에는 부천시민과 국민의힘 당원, 지역사회 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사철 전 의원, 가수 송대관씨, 부천시갑 김복덕 후보, 부천시을 박성중 후보 등이 축사에 나섰다. 

하 후보는 인사말에서 부천 숙원사업 해결의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며 “그동안 말만 무성했던 부천시민의 숙원사업을 쾌도난마식으로 단칼에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그 일환의 하나로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의 용적률을 주택 500%, 역세권 800%까지 끌어올려 사업의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부천시민은 고품격의 주거시설과 우수하고 다양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을 학수고대하고 있다”며 “줄줄이 떠나는 부천에서 오고 싶은 부천, 살고 싶은 부천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하 후보는 성범죄자 등 파렴치범죄 변호로 논란이 된 상대 후보를 향한 비판도 이어갔다. 하 후보는 “다수의 성범죄자와 파렴치범, 패륜범을 변호하고 국민의 법 감정, 법 상식과 어긋난 변론을 한 분이 부천시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하 후보가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을 압도적 강점으로 내세워 일등 부천 도약을 전면에 내걸고 부천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날 개소식에는 송대관 트로트의 황제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성중 부천시을 후보는 “부천시가 도시 발전방향을 잘못 잡아 제대로 된 기업을 유치하지 못한 결과 재정자립도가 하위권으로 추락했다”며 “부천시 민주당 공천을 특정한 지역 출신 일색으로 한 것은 부천시민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복덕 부천시갑 후보는 “부천시 갑을병 국민의힘이 힘을 합쳐 부천 발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하 후보는 동아일보 편집국 부국장 겸 채널A 쾌도난마 앵커로 국민들에게 친숙한 전직 언론인 출신이다. 기자 시절 한국기자협회가 수여하는 한국기자상과 이달의 기자상(6회), 삼성언론상(제17회 보도 부문) 등을 수상했고 올해 1월 초까지 한국정책방송원 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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