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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선제적 적극행정 빛나

성남시 선제적 적극행정 빛나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4.03.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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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틀에서 벗어나 창의ㆍ전문성 발휘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행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 

24일 성남시에 따르면 신 시장 취임 이후 일관되게 강조하고 있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적극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안부 종합평가에서 적극행정 추진체계 구축과 역량강화 교육 등 기관장의 적극행정 추진 의지와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신 시장의 적극행정 노력도를 인정받았다.

신 시장은 확대간부회의 때마다 “시책 추진에 있어 공정과 상식이라는 원칙은 지키되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시 발전에 도움이 된다”며 “시책 사업과 민원은 직접 현장을 찾아 확인하고 점검하는 현장과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법무과를 적극행정 전담 총괄부서로 지정하고 법무과장이 적극행정 책임관을 맡는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구축했다. 다양한 부서와 관련된 적극행정 업무를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법무과, 감사관, 총무과, 인사과 4개 부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갖췄다. 

적극행정 참여 활성화와 동기부여를 위해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금과 특별휴가, 인사상 인센티브도 제공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강사를 초청해 성남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상급기관이 주관하는 적극행정 경진대회에 참가해 실적도 올렸다. 시는 지난해 경기도 시ㆍ군 규제 합리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퇴직일자 변경을 통한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사례로 대상을 받았다.

신 시장은 “성남시가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기관장 노력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공직자들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행적인 업무와 규제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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